나 진짜 완전 지잡대 다니는데
남친한테 말할까 말까
남친은 그냥 내가 대충 그 옆지역 대학 다니는 줄 알아
ㅠㅜㅜㅠ 솔직히 넘 쪽팔린데 그냥 말하지 말까...
남친이 대학 제대로 말 안해주니까
자꾸 물어보기도 하고...
얘기해라 그정도면 이미 눈치깜
ㅇㅋ...ㅠ 오늘 말해야겟음
근데 그정도로 자존감 낮으면 매력없어 걍 시원하게 밝혀. 부끄러우면 노력하고
웅...ㅠ 말할게..
인간심리가 숨길수록 최악을 생각하게됨. 좋은건 드러내겠지
대학도 모르고 사귀어.. ?
웅... 이제껏 내가 그냥 대충 둘러대서ㅠㅠ 어엉엉 후회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