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어질한 경험을 했어
일단 난 클럽을 두 번째 가는 거였고
MD가 나랑 언니를 데리고 자꾸 다른 사람들에게 데려다 주는 거야 나름 재밌게 논 곳 같아 술도 데낄라 반 병에 위스키 마신 거 치곤 취하지도 않았고 근데 언니랑 나랑 각각 남자들이 잡고 있어서 취한 언니를 내가 계속 신경은 쓰이는데 옆에서 계속 말 걸고 그래서 난 다 거절했는데 언니가 가니까 챙겨줄려고 따라다니다 보니 어느 순간 언니가 없는 거야 겨우 만나서 봤는데 더 놀고 싶대서 따라다녔는데 언니가 맘에 드는 사람을 발견해서 숙소까지 와서 같이 있는 거야 애초에 침대 두 개 예약해서 큰 침대에 언니랑 그 분 있고 난 작은 침대에서 잤어 근데 뽀시락 소리가 계속 들리길래 에이 설마 취한 사람한테?? 이러고 있었는데 아침에 일어났는데 그 분이 진짜 다급하게 뭐 하다가 안 한 척 하고 있고 언니는 기절하고 뭐지? 하다가 그 분이 급하게 가고 언니한테 들어보니따 클럽에서도 그렇고 숙소에서도 그렇고 당했다는 거야 이미 꽐라가 돼서 기억도 못 하는데 하지 마라 했던 건 기억이 난대 ㅁㅊ? 하고 주변 찾아보니까 피 묻은 휴지랑 늘어난 언니 속옷이 보이더라 개빡치는데 연락처도 모르고 일단 급하게 사핌약 먹었는데 하... 이제 언니 취하면 바로 데리고 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