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애
나 진짜 불안형인데 군인 남친 만나면서 더 불안형됐거든.. 얼굴을 못보니까... 근데 이번에 휴가때 계속 만나면서 남자친구 사랑이 느껴져서 넘 행복했어... 계속 내 얼굴 만지면서 귀여워해주고 맛있는거 계속 사주고... 날 엄청 딸 대하는거마냥 해줘서 내가 소중한 존재가 된 거 같아서 넘 좋았어..ㅠㅠ 넘 행복한데 이렁말 할곳리 없어서 여기에라도 남긴다... 다음 휴가 빨리 나왓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