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정도면 아직은 걍 가끔 빌려펴 자기꺼 사면 중독 시작인거같아

개인적으로 담배 호기심은 한번 경험한 걸로 충분하게 마무리 지었으면 해요 저는 흡연자인데 진짜 담배 한 달에 한 개 필까 말까 한정도 였거든요? 근데 같은 흡연자랑 연애하니까 담배 피우는 양 확 늘고 흡연자 주제 연초 냄새는 싫어서 전담 구매해서 피는데 전담은 냄새도 안 나고 맛도 있어서 연초 보다 더 많이 펴요 지금은 아침에 일어나서 담배 안 피우면 잠 안 깨는 정도예요.. 끊기도 어렵고요.. ᅲᅲ 개인적으로 한 번의 경험으로 마무리하셨으면 해요 몸을 위해서!

나도 호기심에 시작해서 줄였다 늘렸다, 끊었다 다시 폈다를 계속 반복했었어 길게는 1년도 끊었다가 2-3년씩 내리 피기도 하고해서 그냥 다 합쳐서 한 7년 정도 피다 안피다 했던거같아 그러다 중간에 폐렴에 걸렸고 물론 폐렴이 큰 원인이였겠지만 담배도 원인이 아예 없진 않았던거같은데 올 초에 객혈 심하게 해사 검사했더니 기관지확장증을 확진받았어. 난 아직 20대인데 20대에 진단 받는 사람이 흔하지는 않대. 내가 기관지가 원래 약하기도 했지만 담배가 원인이 없다곤 못하겠징..

아 아냐 ㅜㅜ 나 전담 흡연자인데... 아닌 것 같애... 담배는 시작도 안 하는 게 조아... 안 그러면 진짜 하루 종일 피워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