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금 인턴 다니고 있는데(4월 둘째주에 인턴 기간 끝나!!) 옆 부서 50대 후반 곧 있으면 60 다가오는 남자 아저씨 실장 우리 부서에 친구집 놀러오는 거 마냥 매일 놀러와서 과자는 와그작 와그작 깨물어 먹으면서 직원들이 듣거나 말든 본인 회사 컴퓨터로 유투브로 막 영상 대충 보는데 걸그룹 누구 영상 봤는데 진짜 이쁘고 매일 생각 난다고 심장 뛰게 만드네 나이 30살 줄이면은 나 만나 줄려나? 나 평일에는 집에 혼자 자취해서 혼자 사는데 ㅇㅈㄹ(회사랑 집이 멀어서 회사쪽 아파트 쪽에 평일에 혼자 자취 한다고함) 나 점심시간에 점심시간에 떡볶이랑 김밥 먹었는데 진짜 아저씨 말듣고 속 나빠져서 소화제 먹었잖아 우웩ㄱㅠ
개토나와
진짜 소화제 항상 필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