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제대로된 첫연애라 남친한테 너무 심적으로 의지하는 것 같아.
남친은 모르는 의지(?)
남친한테 징징대고 이러는게 아니라
못만날거같다 하면 나 혼자 눈물 또르륵 흘리고
작은일에도 너무 슬프고 섭섭하고
원래 진짜 독립적인 사람인데
너무 이 마음이 답답해ㅜㅠ
남친도 가끔 내가 너무 참는것 같대
근데 마음100%못말하겠어
내가 생각해도 내 마음이 너무 찌질해..
완전 나네.. ㅋㅋ큐 나같은경우는 원래 혼자 다 잘 했던 사람인데 옆에 의존할 누군가가 생기니까 갑자기 모든게 아기처럼 되고 감정도 쉽게 바뀌고 이때까지 혼자 였어도 크게안외로웠는데 한번 채워지니까 조금만 외로워져도 힘든 느낌?? 이었어 난 지금은 남친이 너무 잘해줘서 충족됐는데 자기 남친도 꼭 좋은 사람이어서 서로 행복했음 좋겠다 ㅎㅎ
남친은 너무 좋은사람이야. 근데 둘다 바쁘다보니 일주일에 한번 보는데 그게 너무 부족해ㅋㅋㅋㅋㅋ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