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정말 가슴이 너무너무 작은데 아니 그냥 가슴이 아니라 땅인데... 누워서 보면 그냥 애기 몸 같어.. 상대방이 팍 식을 거 같아서 걱정 돼 수술을 해야할까.. 몸에 대한 자존감이 너무 낮아서 고민이아ㅠ
상대방도 상대방인데 결국엔 내 만족이 커서 ㅠ 난 수술했어 하고나서 완전 만족! 관계시에도 내가 더 자신감 넘쳐졌어 ㅠㅠ
자기야 나 쓰니는 아닌데 궁금해서..! 혹시 수술하고 며칠 동안 아팠어..?
자신감 생긴다고 만족하는 사람 정말 많아보이더라구.. 넘넘 부럽다ㅠㅠ!
세달이상은 회복기간 필요한듯해~ 겉으로는 티안나서 사람들은 모르고 집에서 관리해야할것들이 좀 많고 (얼음찜질, 보정브라=잘때도해야함, 압박붕대 등) 나는 완전 만족하고있어. 상대방도 상대방인데 일단 내 만족이 너무너무 커서 다시돌아간다해도 할거같아 나도 엄청난 쫄보인데도 불구하고 큰 고민끝에 했어!
하지마.. 더군다나 상대방이 팍 식을 것 같아서 하는 걱정이라면 더더욱;;; 가슴성형이 쌍수 같이 금방되는 것도 아니고 얼마나 부작용이 심한 큰 수술인디.. 비추할게.. 그거보고 팍 식는 남자를 걸러야지 ㅡㅡ
글킨 하지.... 고마버 잘 고민해볼게..
자기.... 나랑 완전 똑같아.....
자기.... 나는 진짜 브라가 소용이 없숴...ㅎㅎ
자기... 나도야.... 나 여름에도 진한옷이면 걸어서 10분인 마트는 다녀올 수 있어... 우리 동지같은데....?
써클 인기글로 선정되었습니다! 자기님의 글을 [인기] 카테고리에서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