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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전에 그 이자카야에서 맘에드는 알바생 인스타아이디 땄던 사람인데 기억할라나 암튼 연락 좀 하다가 3일만에 읽씹당하고 지금 3주정도 지났는데 걍 모르겠다 하고 뭐해 보내니까 답장이 온거야 그래서 내가 나중에 술마시자 이러니까 언제? 이렇게 답장뢌어..ㅋㅋㅋㅎㅋ ㅠ
숨어있는 자기 1모든 사람이 여기 글을 실시간으로 24시간 다 읽는 건 아니라 기억은 못 할 수도 있지만 축하해~
2024.11.22-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ㅋㅋㅋㅋㅋㅋ 고마워 근데 얘도 걍 심심해서 만나려는것같아서 나도 걍 편하게 만나게
2024.11.22 - 숨어있는 자기 2
오 한번 만나봐
2024.11.22 - 숨어있는 자기 2
이번에 자기의 매력을 뽐내보자!
2024.11.22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고마워 ㅠㅠㅠ매력이 있나모르겠다
2024.11.22 - 숨어있는 자기 2
뭐야 매력 철철 넘치잖아 자신감을 가져! 편하게 만나고 와
2024.11.22 - 숨어있는 자기 3
걍 어장의 물고기중 하나 같은데 나는 그런남자 매우 비추. 자기만 상처받는 엔딩으로 끝날것같아 시작하지말어
2024.11.22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나도 아는데 단둘이 만나보지도 않고 끝내서 아쉽기도 하고 걍 술 마시고 시퍼... 고마워 긍데..🥹🥹
2024.11.22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숨어있는 자기 4
너도 아니다라는 느낌오지? 버려라~ 그러다 마음에 몸에 다 내주고 버림당한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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