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인복이 너무 없는거같으.. ㅎ.. 중딩 때는 반배정 잘못 걸려서 일진애들 눈에 띄어서 은따 당하고.. 성인 돼서 알바한 곳마다 텃세에 사람한테 시달리구.. 대학 와서도 첫 친구들 이상해서 맘고생하다가 지금은 다른 친구들이랑 지내곤잇는데 잘 맞진 않아서 그냥 비즈니스야.. 그래도 남아있는 중고딩 친구 몇명있는데 다들 자기생활 잘 하고 거기서 만난친구들이랑 엄청 잘지내던데 이정도면 내가 문제인가 싶고그래 너무외롭다 노력으로 힘들다는게 날 더 힘들게 만드는듯.. 공부는 열심히잘하고 자기관리도 하려고하는데 사람마음은 내가 어케 할 수 없고..그러니까 ㅎ ㅠ
나는 원래 친구들 만나는거 엄청 좋아했는데 사회 나와서 인간혐오 생겨서 사람 만나기 싫어지더라ㅋㅋㅋㅋ 진짜 친한 절친이랑도 1년에 두 번 서로 생일 기념으로만 만나고 다른 친구들은 거의 다 연 끊은 수준이야 사람보다 자기계발 하는 데에 집중하면 자연스럽게 사람이 생기더라
ㅠㅠ 나도 그럴 수 있겠지 그냥 자기계발 하자 해도 뭔가 사람 만날 구실도 없고 혼자 있으면 외로워서 생각만 많아지네 자기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