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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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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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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인간관계에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는데 😔
이십대 후반된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마음도 잘 맞고 나다울 수 있고 가족같은
친구는 없는 거 같아서 인생 잘못 산건가 걱정돼.

정말 맘 편히 통화 걸 수 있는 친구가 없는 거 같아.
진짜 그냥 심심해서 통화 걸만큼 부담없이 대화
술술 잘되는 친구가 없는듯…?
(딱 1명 있었는데 없어짐)

딱히 손절도 안 하고 좁지만 깊은 인간관계를
추구했는데 뭔가 적당한 거리가 있는 지인들만
남은건가 싶고….

대부분 10년 이상 알게된 친구들인데

뭔가 조심스럽고 배려하게 되고 1년에 1-2번 보는 친구들이 대부분이야.
이런 관계는 이어가는게 맞는거야?

정말 찐친이든 나다워질 수 있고 편하게 연락해서 만날 수 있는 친구가 1명이라도 있어야 될 거 같은데 없는 거 같아서 현타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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