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혼접수하고 숙려기간동안 같이
지내기로 했는데 오늘 남편이 친구들 만나러 간다고 나간다길래 동네에 친한 동생불러서 밥 먹다가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집 여기저기 뒤지다가 녹음기 켜져있는거 발견했어…
그리고 남편은 친구들 만나서 열두시쯤 들어온다더니 나간지 두시간만에 돌아왔더라
이거 나 의심하고 있는거 맞지?
참고로 친한동생은 7년지기 여자동생이구 남편이랑도 잘 아는 사이야!
와 의심하고있네
헉…
남편 하남자 아냐? 도청하려는 거 진짜 구질구질 찌질해보이넹
할말이없다.치졸한넘이네
그거 불법녹취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