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번에 첫 연애인데 화이트데이 때 사탕 못 받은거 너무 서운해... 난 발렌타인데이때 초콜릿 만들어서 당일에 줬는데 남친은 내가 오늘 화이트데이였다고하니까 깜박했다며 미안하대. 잊을 수 있다고 이해하려고 하고 괜찮아~ 하긴 했는데 사실 마음은 너무 서운해.. 남친이 장거리긴 하지만 오늘 쉬는 날이었고 하루종일 집에 있었거든. 서운해도 되는거 맞지..?ㅠㅠ
개별루다
나 빼빼로데이때 나혼자 챙겨서 화이트데이 기대안했는데 이번에 챙겨주더라구.. 자기도 다음 기넘일 생각해보쟈
머야 나 방금 글썼는데 내용 개똑같아
맞네ㅠㅋㅋㅋ 진짜 남자들 왜 그러는걸까..? 기대를 낮춰야하나봐,,
어캐 모르지 편의점에서 난리부르쓰 쳐놓는데 편의점 한번도 안갔나
ㅈㄴ 짜증남
남자들은 무뎌서 쉬는날이고 밖에 안 나갔으면 편의점 이런데서 홍보하는거도 못봤을거고 언질해줄사람이 없으니까 몰랐을수도 있어 내 남친이 그랬는데 난 내 사탕은 어디있나~? 오늘이 화이트데이라던데~ 이러면서 장난스럽게 서운한거 티냈더니 웃으면서 사줬어 유쾌한 결말 ㅎㅎ..
나도 썸남 차 산 기념으로 발렌타인데이 며칠전에 발렌타인데이 겸 첫 차 산 기념으로 초콜릿이랑 차량 방향제 6만원선에서 선물해줬는데 오늘 화이트데이인거 까묵었나바 ...원래 이런거 안 챙기긴 하는데 먼가 서운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