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번에 자취 시작하는데 혹시 다들 부모님이 도어락 비번 알고 계셔? 난 심지어 멀리 사는거도 아니라서 금방 오실 수 있는 거리인데 비번 알려달라셔...그럼 내가 독립한 이유가 없잖아ㅠ
부모님 지원 받아?
보증금은 지원받았는데 나머지는 내가 일해서 돈벌어!
쓰읍 애매하다....근데 월세 자기가 내는거고 그래서 독립한거면 잘 말씀 드리고 안 알려드려도 될듯! 되도록 보증금도 빨리 드리고, 완전히 독립하는거 추천해
나는 알려드렸어ㅜ 뇌전증이 있어서 언제 병원을 갈지 모르거든ㅜㅜ 입원했을때 집에가셔서 필요한 생필품 가져와주시는데 그럴땐 진짜 감동이더라ㅜ
난 나처럼 지병이나 장애가있으면 꼭 알려드려야된다고 생각해ㅜ 아니라도 여자혼자사는게 위험한 세상이니까ㅜㅜㅜ 뭐든 조심해서 나쁠거 없잖아
난 안알려드릴듯
보증금을 해주셨으면 알려드려야지 자취하는데 기반이 된거잖아
가족이니까 알려드렸어 혹시 갑자기 아프다거나 무슨일 생기거나하면 알고있어야할 것 같아서.. 근데 본가에 있을때도 사생활 터치 없으시고 프라이버시 존중 해주셨어서 아직 한번도 문따고;;? 들어온적은 없음
난 안알려드렸음. 근데 부모님도 안물어보시긴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