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외롭고 심심한가봐 자꾸 원나잇이 하고 싶어져 최근에 여친이랑 헤어졌어 홧김에 헤어진건 아니고 내가 너무 힘들고 지쳐서 그만하자고 했어
결핍을 다른 사람으로 채우는 건 반대야
결핍일까...? 그렇게까지 남자가 고픈건 아니야 아니면 이전에 원나잇 했던 사람하고 또 하고싶은건가 싶은데 단순 성욕이라기엔 너무 미미해서 모르겠어
이런 충동이 젤 위험해 사람을 사람으로 잊으라는 말 지금 보면 진짜 나쁜 말이다 나한테 엄청 독이 되는 듯 자기가 그런 생각이 들 때마다 환기시킬 수 있는 취미를 가지는 것도 좋을 듯해
성욕이라기엔 너무 미미해서 잘 모르겠어 연애하고 싶은건지 일을 하고 싶은건지 그냥 쉬고싶은건지 모르겠어....
자기처럼 혼란스럽고 허하고... 불안정할 때 그런 충동이 오는 것 같아 나도 그렇거든 이유가 뭐든간에 자기는 쉬면서 자기를 돌보는 게 가장 필요해 보여 연애하고 싶더라도 반대 일단 지금은 좀 쉬고 해야 할 일도 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것도 찾아봐 이런 감정기복이 올 때마다 타인에게 의지하는 거 고쳐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