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엄마랑 둘이 살고 있고 아빠라는 존재는 사이비로 내가 어릴 때 이혼 후 나한테는 없는 존재야.
그래서 그런건지 남친을 만나면 항상 아빠같이 나 챙겨주고 듬직한 사람이 끌리고 그 사람이랑 헤어지게 되면 많이 힘들어
나름 혼자 단단하게 잘 자란 줄 알았는데 남친이 생기면 내가 다시 의지하고 나약해지는 것 같아
이런 자기들 있어 ..?
자기도 좀 기대고 쉴 곳이 필요한 거 아닐까? 아무래 장군같은 사람이어도 심적 쉼은 필요하잖아ㅠㅠ
나이가 많지 않은 것 같은데 어깨에 짐이 많네ㅠㅠ 고생이 많아 자기야 근데 자기처럼 맘 예쁜 사람 곁에는 늘 누구든지 있을거야!!
고마워 ..!! 아직 20대 초반이라 ㅠㅠ 나도 잘 지내볼게
응응 오늘 하루 잘 지내보자!!
원래 부성애 부족하면 포근하고 아빠같은 연상 좋아하게 될거야 ! 결핍에서 오는거 맞아
그러쿠나 .. 고마워 🥹
그런 남자 만나면 포근하고 좋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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