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펑 울구 하루 하루 버티다 보면 금방 지나가 ~ 너무 힘들면 돌아올거라구 믿으래 그러다 지내다 보면 없어도 괜찮아지는 순간이 오거든
그러려나ㅠㅠ 근데 너무 힘듦과 동시에 실감이 안 나서 눈물도 안 나와 이 감정은 뭐지 대체ㅠㅠ 진짜 미치겠어 멍하고 공허한데 순간순간씩 너무 무섭고 두려워
시간이 답이더라.. 난 그렇게 한없이 걸었어..
그렇구나… 이별은 너무 고된 길 같다
그러니까.. 참 시간이 약이라는말이 이럴땐 존나듣기싫은데 진짜 그거밖에 답이없어..
솔직히 몇 주에서 몇 달은 힘듦ㅠㅠ근데 진짜 시간만이 답이야...나도 이 말 해주기 싫은데 다른게 없다 그냥 잊혀지길 바래야돼 니가 잊으려고 하면 더 생각나
그냥 생각하지 말고 있어야 한다는 말인거야?
그게 된다면 ?ㅋㅋㅋ그게 안되니깐 힘들어서 이것저것 바쁘게 지내는걸 추천 머리 비워야지 걍
그 하루 너 감정 다 쏟아내 울거 다 울고 화내고 다 해 그러고 내일부터 널 위해서 살아봐 너무 상처받지마 정말 시간 지나면 괜찮아져
시간이답이야 나중엔 기억도안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