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제 공원으로 산책가는대
딸배 ㅅ끼에게 위협당함
아파트 뒤편 인도로 걸어가는데
뒤에서 웅~ 웅~. 하는 소리가 들리더라고
뭐야 하고 봤더니
딸배가 비켜달라고 웅~ 웅~ 하고 있는거야
깜짝놀래서 비켜주면서 기사 쳐다봤는데
사과 한 마디 없이 그냥 감 …
졸라 짜증나서ㅠ
바로 사진 찍었어
근데 번호가 흐릿해서 경찰서에 신고는 안되겠더라
그래서 국민신문고에 지속적인 배달오토바이 통행으로 차단봉 설치 건의 넣어둠
그리고 이 ㅅㄲ는 마주치지는 족족 사진 찍어서 경찰에 신고할거야
지금까지 배달기사 비하한적 없는데
저 기사 한명때문에 저러니까 배달기사나 하지 이생각 함
자기 많이 놀란 건 알겠는데, 저러니까 배달기사나 하지는 좀 속상하다ㅠㅠ 차단봉 설치 건의는 아주 잘 한 것 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