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나 약간 매사에 무관심하고 감정변화가 거의 없어. 그리고 환경에 적응을 너무 잘해서 어딜가도 하루이틀이면 관심이 사라져... 환경에 적응 잘하면 좋은거 아닌가? 하는데 감정적인것도 쉽게 무뎌져서 사소한거에 기뻐하고 감정의 변화가 큰 사람들을 보면 부럽더라고. 사소한거에 감사하고 기뻐하려고 노력하는데 어느순간보면 그거에 질려하는 내가 보이더라고 그러다보면 또 자극적인걸 찾으려고하고..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무관심하구나.. 혹시 싫고 귀찮거나 하는 마음은 없어?
그건 없어 싫어도 해야할건 해야하는거고... 하는 느낌 어릴때는 잔머리가 엄청 발달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