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스터디 하는데 어떤 남자분 있는데 나이는
나보다 4살 많아
이제 스터디 한지 반년 정도 돼서 좀 편해졌는데 내가 느끼기에 특히 나한테 더 장난을 많이 쳐
나를 놀리거나 잔소리하는 장난을 많이 치는데 내가 원래 리액션 좀 커서 어릴때부터 타격감 좋다는 말 많이 들었거든 ㅋㅋ 아무튼 근데 내가 맨날 반응 하니까 자꾸 놀리는거 같았는데 얼마전부터
애기야 애기~~~
아우 말도 잘듣네~~~
이런 멘트를 하면서 놀려... 좀 부담스러운데 그냥 놀리면서 하는 말인가... 아님 이성적인 느낌이 좀 있는걸까
내일은 다른 스터디원분 결혼하셔서 거기 가는데 나 차 없이 가야 하니까 우리 집 앞까지 데리러 온댕...
그분 집에서 우리집은 차로 30분 넘게 걸리고 결혼식장도 우리 집 지나가는 방향도 아니야 오히랴 반대야
나 남자친구 있고 그분도 나 연애중인거 아시거든
어떤거 같아 자기들아 내가 좀 예민한건기
아냐 그거 분명히 알면서 건드는거야...... 건들면 넘어올걸로 생각하는 느낌으로 장난치는거라면 느낌 쎄하다 자갸 만만히 보이지 마 놀려도‘ 아 하지마세여~!!! ㅠㅠ ’이런반응 하지 말고 적당히 받아쳐야해..!!!
멘트 뭐야; 설레는 멘트 의식하고 쓰는 거 같아서 듣는 내가 짜증남 🤢 차 얻어타는 것도 비추고 둘이서만 따로 뭐하자 그러면 절대 하지마..
남친이 저 남자가 자기한테 저러는데 차까지 같이 탄 거 알면 기분 좀 안 좋을 듯ㅜ
멘트 존나 웩 🤢 건드리면 넘어올 것 같으니까 떠보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