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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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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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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스무살이고 남친 스물두 살인데 서로 부모님 다 사귀는 거 알고 잇거든 근데 원래 우리 부모님이 크리스마스 같은 날은 뭐 안 해도 가족이랑 보내야 된다고 한단 말이야 휴일마다 꼭 그랬고 추석 연휴 같은 때도 친구랑 못 놀았어… 근데 사실 나도 가족이랑 보내는 거 너무 재미없고 시간 아까워서 이번에는 남친이랑 보내고 싶은데 남친이 우리 엄마한테 외박 허락까지 받겠다는 거야 그러면 좋긴 한데 너무 걱정돼 엄마가 나이도 많고 기성 세대라서 오히려 반감만 일으켜서 남친 좋은 이미지 망쳐가지고 앞으로도 계속 안 좋아하시면 어떡하나 싶고… 그렇다고 앞으로도 크리스마스 같은 특별한 날에 남친 못 보는 것도 싫은데 그냥 남친 믿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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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어있는 자기 1

    앞으로 크리스마스 같이 보내고 싶으면 자기든 남친이든 어느 하나는 이미지 부숴야지... 사생결단이라 어쩔 수 없는 듯혀 다 좋은 대로 해결할 수는 업슴

    2023.11.28
    • 숨어있는 자기 1

      그래도 남친이 좋은 사람이네 자기가 해결해보겠다고 하고

      2023.11.28
  • 숨어있는 자기 2

    난 그냥 가족들한테 말해,,, 솔직히 가족들이랑 크리스마스 지내는거 초등학교때 까지나 재미있었다고 좀 충격 요법을 써봐바

    2023.11.28
  • 숨어있는 자기 3

    대학 동기가 나한테 해준 인생 최고 조언인데, "모든 딸년들은 엄마한테 썅년"이라더라. 그냥 한 번 썅년 하고 말아.

    2023.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