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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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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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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상처 같은 거 잘 안 받아. 그냥 딱 이성적이게 말해줘

방금 헤어진 남자친구가 있어 그 이유는 내가 다른 남자한테 협박을 받아서 강간을 당했어 깊게 말하면 너무 길어지고 복잡하니까 팩트들만 말할게 일단 그 남자한테 맞고, 목 졸리고, 내가 저항하고 모텔 밖으로 나가려고 하니까 손을 묶었어 그리곤 자다 일어나서 너 없으면 죽이겠다는 협박과 복종 안 하면 니가 나랑 잤다고 다 말하고 다니겠다 등 억지로 항문에 박히고 때리고 정말 지옥같은 시간들이었어 그러다 남자친구한테 솔직하게 말을 했어 그리고 너의 선택을 존중하겠다고 했어 나는 당당했어 피해받은 입장으로서 지금도 하루하루가 지옥 같아서 근데 왜 신고 안 했냐고 물어보더라 나는 이렇게 답했어 “지금도 무너질 거 같은데 해버리면 더 무너질 거 같고 말이 피해자 가해자지 걔가 인정을 안 해버리면? 증거도 없고 괜히 나만 이 좁은 바닥에서 걸레라고 소문 나 나도 무서운데 나도 내가 너무 더럽고 싫은데 신고를 못해서 나도 너무 서러워” 라는 식으로 정말 이 바닥은 너무 좁고 다 건너건너 알아 근데 과연 그 가해자가 말을 안 하고 다니고 바로 성폭행과 강간했습니다 라고 인정을 할까?

어쨌든 내가 지금 묻고 싶은 건
1. 내 욕심인 건 알지만 이 사람과 다시 만나고 싶어
(헤어지자고 한 건 나)
2. 내가 잘못한 걸까?


지금 호흡곤란도 일상생활하다가 갑자기 올 때도 있고 잠은 평균이 2시간이야 그정도로 잠을 못 자고 생활하고 있어 모든 게 다 무너졌어 살려줘 자기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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