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별로 행복하지 않은데 그 이유가 다 남친 관련이라서 헤어질까 생각 드는데 직장처럼 어쩔 수 없이 얼굴 많이 봐야하는 사이라 쉽게 못헤어지겠다 힘들지만 너무 좋아해서 얼굴 많이보면 절대 정리 못할 거 같아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하지..
한 명이 아예 떠야하나 그럴 수 있는 상황도 아닌데ㅜ 참 상황이 다 안좋다 이런 것만 아니었으면 그냥 헤어지고 마음 많이 아파도 한 두달이면 잊을텐데 얼굴 보면 절대 못 그래 주변 사람들도 다 이어져있어서 신경쓰이고 이런 관계 참 어렵다
숨어있는 자기 1왜 행복하지 않은데 좋아하는거야??
2024.10.26-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너무 좋아하는데 안맞는 부분도 많고 여러가지 문제로 행복하다기보단 불행한거에 가까운거 같아 그냥 좋아하는거 하나로 겨우 붙잡고 있는 관계 같달까 그렇다고 남친이 날 안좋아하거나 그런건 아닌데 난 여전히 공허해서
2024.10.26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숨어있는 자기 3
너무 공감간다 자기야,,, 이제는 전남친이 된 그 사람 내가 오래 짝사랑하다가 고백해서 사귄거였거든 직장은 아니지만 자주 보는 관계였고 지인들 엮여있어서 짝사랑이 더 오래 걸렸다 사귀고나서도 내가 너무 너무 좋아했어 4개월쯤 지나고 부터 서운한 게 생기고 작은 다툼이 시작됐고 6개월쯤 지나니까 안 맞는 게 하나씩 보이고 그랬던 것 같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좋아하니까 결국 1년 3개월을 만났는데 반은 행복하면서도 힘들었던 것 같아 마지막 3달 정도는 정말 힘들었고 ,, 헤어져야 하나 말아야 하나 너무 좋아하는데 안맞는데 너무 느껴지니까 미치겠더라,,자기 말대로 나 스스로 불행했어 몸에서 증상이 나타날정도로,, 결국은 끝났어 근데 그렇게나 힘들었는데 헤어지니까 더 힘들더라
2024.10.26 - 숨어있는 자기 3
많이 좋아했으니까 ,,,좋은 댓글 희망적인 댓글 달아줄까 고민도 하다가 너무 나랑 비슷한 상황인 것 같아서 너무 사랑하는데 너무 안맞음에 스스로를 불행하다고까지 생각하는 게 ,, 확실한 건 너가 마음을 열, 너에게 마음을 줄 다른 사람은 오기 마련이고, 안맞는 사람과 힘들여 맞춰가는 것보다 잘 맞는 사람과 만나 맞춘다는 수고로움이 없는 관계도 있으며 그걸 꼭 느껴봤음 좋겠어 그 수고로움이 꽤나 큰 스트레스인 걸 우린 아니까!
2024.10.26 - 숨어있는 자기 4
남친때문에 행복하지 않다.. 헤어져야 함....
2024.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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