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나도 구런데 아직도 맞춰가는 중이어서 답이 아닐구도 잇지만ㅠ 대화 많은게 물론 제일 중요하지만 효과적이었던거 공유해볼께 1. 애인이 구속했던 상황에 난 안한다. 그리고 그걸로 나중에 대화한다. 2. 나도 괜히 지켜줄 수 있는 부분인데 얘가 우기고 있다고 생각하고 잇지 않은지 생각해본다. 바꿔줄 수 있는건 바꾼다 그리고 이정도에서 서로 타협해봐. 말귀 전혀 안듣고 비교적 구속형?이 아니라 실제로 구속이면 들어줄 필요 없는거 알쥐?
막 구속하려고 들지는 않는데 맘에 안들어하고 신경써하는게 너무 보이고 티나니까.. 대화를 좀 해보고 서로 타협점을 찾아볼래도 말로는 다 나한테 맞춰주고싶다고 신경안쓴다고 그래 그냥 진짜 방목형과 귀속형은 결이 다른걸까..ㅠ 자기는 그렇게 연애 얼마나 오래 유지중이야?
나? 삼년!! 근데 기본적으로 서로 존중하고 말이 통해... 그래서 계속 조율할 수 있는 상황이야! 난 계속 물어봐... 뭐가 불안한건지? 공격적이게 말고 진짜 궁금해서... 그러면 어쩔땐 그 친구도... 그러게 왜 내가 이럴까... 하면서 꼬리내릴때도 있어
나는 역할이 바뀌긴 했는데 연애 초기 때는 좀 심했는데 그런 것 때문에 싸우기도 많이 싸웠고 헤어지기까지 해봤으니까 근데 정말 많이 싸워서 그런가 점점 아무렇지 않아지더라 내가 아무렇지 않아진 게 이 생각 때문인 거 같아 얘가 나만 사랑하는 게 확신이 들 때 지금은 엄청 잘 사귀고 있어 ㅎㅎㅎ
내가방목형 남친이귀속형이였고 나는 직업특성상 휴대폰을끼고있을수도없었고 지금은 개인사업해서 고객들이랑있으면 연락통화가안되거든 어떻게지내는 생활루틴이 뻔하면 점점 집착도줄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