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무당 믿는 애들한테 우월감 느끼나봐
내가 사주랑 너무 다르고 맞지도 않아서 안믿긴 한데
재미로 보는 애들은 뭐 재밌는거 맞긴 하니까 그러려니 하는데 사주에 목매는 애들한테는 뭔가.. 비과학적인거 믿는 멍청한 애들같아서 괜히 우월감 비슷한게 느껴짐
아 그냥 관심끄는게 맞는데 이래 나도 좀 이상한거 같아
걔네가 무당한테 돈을 마치든 신내림을 받는 내 알바 아니잖아? 근데 괜히 우월감을 느끼는거야
하 그냥 내 할일 해야지
얘가 나보다 불안해보인다 뭐 이런 심리인가??
그런가? 근데 그것도 있는것 같기도 하고 21세기에 저런걸 믿는다고..? 띠이용..? 요런것도 있고
특히 사주공부 한다는 사람 난 우월감 느끼는걸 넘어 좀 신기했음 난 해야 할 공부도 안하는 폰중독자 게으름뱅이인데 누군 쓸모없는 공부를 한다는게.. 그렇게 재밌어보이지도 않던데
나도 그런주의였는데 맞는거보고 신기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