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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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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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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도와주라.. 내 인생 모든 친구관계에서는 처음엔 진짜 그 사람을 진심으로 좋아하고 잘 지내고 그러는데, 이상하게 시간이 지날수록 그 사람의 단점만 보이고 짜증 날 때가 너무 많아… 뭐 당연히 시간을 자주 지낼수록 단점이 더 잘 보일 수밖에 없을 수 있겠지만, 뭔가 난 이런 게 좀 빨리 오는 느낌? 처음에 내가 너무 애정을 많이 쏟아 부어서 그런가..? 이상하게 시간이 지날수록 그 사람이 질리고 행동 하나하나가 좀 짜증 나… 이게 한두 번도 아니고 거의 모든 친구 생기면 이런 거 같아… 나도 당연히 짜증을 표출 안 하고 싶지만 이상하게 그냥 더 차갑게 대해지고. 갑자기 선을 그리거 싶고. 내가 사람에게 쉽게 정을 뗄 수 있는 사람인가..? 그래서 뭔가 미래 결혼에 대해서 더 걱정이 돼… 만약 내가 진짜 좋아하는 사람을 만났는데 시간이 조금 지난 다음 갑자기 그 사람 단점이 장점보다 더 크게 보여서 더 이상 그 사람을 좋아하지 않고 이혼을 해야 한다면..? 인간이란 완벽하지 않고 단점이 없을 수밖에 없다는 걸 내가 인지해야 하는데 왜 그럴까? 타인에게 너무나 큰 기대를 두어서 그럴까? 힘들다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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