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너무 칼같이 먼저 반 나눴나?
남친이랑 스시먹은거 55.100원 나와서 보내달란
말은 없었는데 반 나눠서 계좌에 보내줬거든
보내고 나니까 쫌 연인사이에 칼같이 나눴나 싶어서 톡으로 훔 쫌 칼같이 반 나눴낭 보내긴 했어
이러고 답변 오면 자연스럽게 데이트 통장 용도 바꿔보는거 제안 해볼려구
우리 데통 용도를 새롭게 바꿔보는거 어때?
곗돈처럼 매달 얼마씩 넣고 여행이나 기념일때
사용하게 모아두는 식으로 사용하구, 평소 만날땐 번갈아 내는 식으로 함 해보고 별로면
또 바꿔보고 해볼랭?
너무 반반 나눠서 사용하니까 서로 사주고 이런 느낌이 없어 정없고ㅠ
원래 돈계산 칼같은게 좋은거야
너무 칼같아서 서로 주고 받는게 안느껴지더라구 ㅠㅠ 보통 연인관계에 다 칼같이 나누낭
연인끼리 데통 쓰고 반반 정산해서 계좌로 보내는 거 한국에서만 한다고 그러면 생각 정리에 도움이 될까?
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