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지금 자기만의방 가입하면? 10만원 드려요!
back icon
홈 버튼
검색 버튼
알림 버튼
menu button
PTR Img
category

성·연애

input
profile image
숨어있는 자기2024.04.06
share button

나 너무 걱정돼...
어제 퇴근하고 헤어질때부터(사내연애) 뭔가 말수가 적어지더니 자기 전 통화까지 그랬어
아침에 출근할 때(나는 오늘 휴무) 전화할 때도 내가 사랑해~ 화이팅~ 했는데 응~ 이러고 끊더라고 ㅠㅠ 원래 나도~ 라고 해줬었는데 ㅠㅠ
방금 퇴근하고 나서는 회식 있대서 회식 자리 가는데 전화로 회식 있다고 말하고 갔다온다고 바로 끊었어 ㅠㅠ 원래 회식자리 도착할 때까지는 전화 계속 했었거든...
뭔가 꽁기해진건지 차라리 그러면 풀면 되는건데 사랑한다는 말을 안 하는 것부터 너무 마음에 걸렸어
사실 내가 살짝 권태롭고 헤어져야 하나 싶은 마음이 들던 시기에 도저히 사랑한다는 말이 안 나와서 남자친구가 사랑한다고 할 때마다 그냥 응~ 이라고 했었거든... 혹시 남자친구가 비슷한 상황일까 봐 엄청 걱정되는데 어떡하지 ㅠㅠ

1
2
  • 숨어있는 자기 1

    솔직하게 얘기하면 어때? 우린 약간 권태 왔을 때도 솔직하게 얘기하고 이게 풀만한 상황이다 싶으면 풀었거든 말이 권태지 분명 무슨 상황이 있었거나 아니면 극단적으로 진짜 이 사람 마음이 식은건데 이건 그냥 .. 말이 안 되고 솔직하게 얘기해 보자! 우리 항상 이렇게 전화 했는데 왜 요샌 사랑한다 얘기 안 하냐 무슨 일이 있는거냐 솔직하게 얘기 좀 해줘라!!!! 샹!!!

    2024.04.06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조언 고마워 자기...🥺🥺 진짜 권태로운 것 같다는 대답이 나올까 봐 무섭다 ㅠㅠ

      2024.04.06

연관 게시글

더보기inp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