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남친이랑 있으면 너무 징징거리는 것 같음... 근데 오늘 갑자기 그런 내 모습이 너무 별로인 것 같고 싫어서 울어버렸어... 남친은 그렇게 생각하지 말라고 괜찮다고 했지만 기분이 안 좋다 ㅜ 너무 좋아해서 그런가 진짜 개징징거려 짜증나게 ㅜㅜㅜ 애샛기도 아니고 하 안 징징거리는 법 없나
징징거릴거 같을 때마다 스스로 안된더고 소리쳐
나도 엄청 싫었는데...징징거리는 약한 모습을 보인다는게 그 대상을 그만큼 믿는다는걸로 생각하고 조금 내려놓기로 했어ㅠㅠ 애인도 이해해주니까 너무 심각하게 자기비하하지는 말길..!
원래 연인 관계가 안정적이면 어느 정도 아이처럼 굴게 된대 심한 정도 아니고 애인이 괜찮다 하면 너무 자기검열 안 해두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