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남자친구한테 거슬리는 게 있는데 엄마랑 시간을 너무 많이 보낸다는 거거든? 남친이 약간 딸같은 아들이고 고분고분해서 어머니 손을 많이 탄 게 보이긴 해 그렇다고 마마보이 기질은 아니야
예전에 해준 말로는 어머니께서 우울증을 좀 심하게 앓으셨어서 오빠가 더 챙기는 거라고 하는데
나 크리스마스에도 남자친구랑 못 보냈었고 ㅋㅋ.. 이거는 어머니 병 있으시다는 사실 알기 전에 일인데 그냥 엄마가 질투를 좀 많이 한다 이런 식으로 말했었어
그리고 사소한 건데 그냥 같이 게임 약속 햇던 거 나는 남친 일어날 때까지 기다렸는데 갑자기 어머니가 주말에 답답하셧는지 나가자고 해서 취소한다던지..
근데 말햇다싶이 상황이 상황인지라 뭐라 말도 못하겠고 ^^.. 남친은 나랑 결혼 엄청 하고 싶어하는데 결혼은 아니지 싶다
그거 엄마가 남미새라 그럼 ㅋㅋ
크리스마스에 여친이랑도 못 보내고 엄마가 질투를 많이 한다 엄마가 뭐 이혼하시고 우울증 어쩌고 걍 유튜브에 조릅유튜브 치고 남미새가 아들을 낳으면 생기는 일 치면 자기 연애하는 거랑 비슷함 ㅋㅋ 좀 극단적이더라도 비슷한 ㅠ듯
ㄹㅇ 부모자식간 애정이 깊은거랑 아들을 꼬마남친~^^,,으로 보는 거랑은 다른거임 후자는 ㄹㅇ남미새
그런 아들이랑 결혼하면 그게 바로 내 아들 훔쳐간 년 되는거야~
응 결혼은 못 하겠네... 어머니 수발 다 들겠네 평생
그게 마마보이야
저게 마마보이인거 같아.. 어머니도 이제 아들 결혼시키고 우울증을 치료 받으셔야지..
아니라고 믿고 싶엇는데..ㅋㅋㅋ 일단 한소리 해야겟다..
응... 자기가 남친 계속 만나고 싶다면 언젠가는 다뤘어야 할 주제지
개싫다
여러분 저 방금 남자친구한테 크게 한 소리하고 엉엉 울었어요 ㅎㅎ.. 남자친구한테 이렇게 화낸 거 첨이라 머리가 아푸네요
뭐래 남친이
그냥 자기도 이 주제로 내가 언젠간 말 하는 날이 올 줄 알았대 그래서 너무 미안하고 원래 계속 자취하다가 지금 잠깐 본가 들어가서 생긴 일이라 곧 자취 다시 하게 되면 절대 그럴 일 없다고 하긴 하네 그냥 밉다 ㅎㅎ..
그래도 남친도 인지 하고 있어서 다행이네. 대화를 하다보면 그 문제는 해결될거 같기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