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돈도 많이들고 다른 병도 걸렸을까봐 그냥 알고 싶지 않은 마음이야ㅠㅠ

그래도 나중에 일찍갈걸 후회할 수도 있어 ㅜㅜ 얼른 가봐..

무섭다 저거 나을 수 있어?

난 부모님한테 말씀드리고 다 치료받았어… 부모님께 말씀드릴 수 있는 상황이면 말씀드리고 도움받자ㅠ

엄마는 어쩌다가 그런 게 걸렸냐고 하면서 그런 걸 말 해줘서 고맙다고 하셨는데 내가 더이상 설명 하기 싫어서 그냥 말 안 했어ㅠ 자기는 나았어?

난 첫경험하고 성병검사했는데 클라미디아 나왔고 완치했어 그리고 두번째로 성병검사했을땐 유레아티쿰? 나와서 완치했구 사핌약도 처방받고 재검사 여러번 해서 둘다 합치면 백만원 안되게 낸것 같아ㅠ 이건 학생이 부담하기 힘드니까 부모님이 도와주신다하면 말씀드리고 치료하자

나도 바이러스 검출되고 조직검사까지 했는데 다행히 자궁경부 약간 헐어있는 상태라 꾸준히 추적검사 하기로 했어 지금 남자친구랑 관계할수록 더 헐수도 있고 바이러스 침투하면 큰 병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꼭 병원...! 면역력 높히구 콘돔 꼭 끼는 것도 잊지 말구~!

고마워ㅠ 남자친구도 옮았을 거 같은데 같이 검사 받아보는 게 좋지? 하 나 지금 질염도 1년째 안 낫는데 너무 무섭다... 남자도 산부인과에서 검사받아도 돼?

남자는 보통 비뇨기과에서 검사한다고 하는데 남자는 검사해도 안나올 가능성이 높대ㅠㅠ 병원 갔을 때 선생님께 여쭤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