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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극F인데 남친이 이런 말할때마다 왤케 맘이 아프냐ㅜ 감동이면서도 좀 짠함 전에도 남친이 가족이랑 떨어져서 혼자 오래 살아서 자긴 혼자가 익숙한데 나 때문에 자기삶이 많이 따뜻해졌다고 그랬었거든 나랑 같이 있는거 저체만으로도 따뜻하다고 해줘서 넘 감동이야... 근데 남친은 극T라서 내가 감동하고 혼자인거 익숙해하는 모습에 맘 아파 하니까 어리둥절해함ㅋㅋㅋㅋ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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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왘 난 반반인데 혼자인게 익숙해졌다고 안쓰러워하는것도 신기하고 남친이 같이 있어서 따뜻하는 말에는 또 감동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4.01.29 - 숨어있는 자기 2
아.. 훈훈 하구만
2024.01.29 - 숨어있는 자기 3
뭐야 이 훈훈함.. 따숩다🥺
2024.01.29 - 숨어있는 자기 4
와.. T도 T나름이구나.. 따땃해진다.. 와중에 어리둥절해한다는것도ㅋㅋ 머야 이 커플 보기좋잖아~ㅠㅠ
2024.01.29 - 숨어있는 자기 5
뭐야 그래도 따뜻하게 보일러 틀어줘요(극T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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