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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5.22
Q. 나 권태긴가봐…
아무리 말해봐도 개선되지 않는 남자친구 모습때문에 나쁜 점만 보이고 말 하는게 짜증나. 심지어 가끔은 한심해 보일때도 있다? 이걸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모르겟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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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 1개선이 안되는 모습을 보고 정 떨어지는 건 권태기가 아니지 않나…? 권태기는 뭘해도 안좋아보일 때 권태기라구 하는 거 아니야? 나같아도 나쁜 습관 안고치는 애인은 좋게 안보일 거 같아~…
2024.05.22좋아요1-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오우… 맞는말이네
2024.05.22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2
나도 그러다가 헤어졌어.. 사람 잘 안바껴 정말로
2024.05.22좋아요1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ㅠㅠ 마지노선을 정해야겠다..
2024.05.22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2
정말 이건 성향이라 맞는 사람끼리 만나야해.. 나도 그사람이랑 헤어지고 나서 내가 어느정도 일욕심있는 본업존잘을 선호하는구나 깨달았어
2024.05.22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본업존잘… 뼈에 새길게 자기… 나도 그대와 같은 성향인것같애… 결단 했다는게 증말 멋져보여
2024.05.22좋아요1 - 숨어있는 자기 4
권태기 너무 힘들지. 그땐 애인이 노력해야되는 거 같아. ㅠㅠㅠ 일단 자기가 힘들다는걸 말해야 애인이 변화할 수 있으니까 눈치는 줘보는게 어떨까 싶어.
2024.05.22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자주 말하는데 그냥 믿어달라더라고..
2024.05.22좋아요0 - 푸른 오딘
믿어달라는 건 믿음이 없다는 건데 그 관계는 이미 끝난 게 아닐까.
2024.05.26좋아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