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고민 있는데 들어주라 자기들 ㅠㅠ
남친이랑 첫 관계는 아닌데 내 거시기를 입으로 해준적은 한 번도 없었어 근데 이번에 할 때 관계 중간에 거시기에 입 대고는 몇초뒤에 바로 때고 박는거야 그래서 이때부터 혹시 냄새나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 근데 69를 하자고 해도 연락으로는 맨날 좋다하더니 막상 하려니까 부끄럽다는거야 그래서 이때 냄새가 나는구나 확실해졌어 그래서 헤어진뒤 연락으로 물어봤는데 그냥 갑자기 부끄럽다고만 하고 넘어갔어 그 뒤로도 물어봤는데 부끄러워서 그런다고 넘어갔는데 오늘 내가 진짜 솔직히 말해달라 하니까 조금 났대
의문점
1. 그럼 왜 굳이 계속 부끄럽다면서 솔직히 말을 안했을까
2. 젤+콘돔 때문에 냄새가 날 수 있나?
3. 질염도 없는데 바로 땔 정도로 냄새가 났나? (이정도면 나도 알거같은디,,)
너무 신경쓰여서 이제 관계 하기 싫어.. 젤+콘돔 냄새인지 내 냄새인지도 잘 모르겠고 이런 자기들 있어?? ㅠㅠ
젤이랑 콘돔 특유의 냄새가 있어! 내 전남친도 젤 냄새 맡으면 구역질?이 난대… 그래서 젤 없이 했었어 냄새 자체에 예민한 편이기도 했구 넘 걱정하지 마! ㅠㅜ
아 ㅠㅠㅠㅠㅠㅠ 나 진짜 청결제도 쓰고 냄새 관리 엄청 했어서 우울했는데ㅠㅠㅠㅠㅠ 다행이야 고마워
자기 그럼 나중에 거기 바디워시로 씻고 그때도 나는지 말해달라는건 어때?
웅 그래야겠어ㅠ 그래도 냄새나면 어쩌지… 진짜 질염은 없는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