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나 개인 지병으로 원래부터 경구피임약 먹어왔는데 ㅋㅋㅋ 남친한테 안 말하는 게 좋으려나 뭔가 피임약 먹는다고 하면 노콘 제안할 거 같음
그냥 말하고 싶으면 말해도 되고 아님 말고 같은 느낌인 듯? 같이 있을 때 불편한 거 없으면 안 말해도 될 일이고... 근데 정상인인지 함 떠보는 용도로 말해보는 것도 재밋을 듯 ㅋㅋㅋㅋ
그치 그 생각도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정상인 테스트 같은 거
근데 뭐 웬만한 남자들은 콘돔을 only 피임 기구로만 알고있기도 하고, 피임약=피임이면 콘돔 안 써도 되는 거 아닌가? 라는 단순한 결론으로 생각하는 사람들 되게 많아서 테스트에서 이상한 답변해도 너무 몰아세우진 말고 이참에 교육시키는 것도 조을 듯
아냐 말하는게 좋고 ㅋㅋㅋ 노콘 얘기하면 진짜 정색하고 그런 장난도 하지 말라해
질염 자기 재발 ㅈㄴ심하다고하면 콘돔낄듯
음 말 안하는게 좋을 거 같아. 피임약 먹는다고 하면, 안에다가 싸도 되냐고 엄청 물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