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개인빵집에서 일하는데 사장님이 갑자기 신메뉴 4개를 만드셔서 그거 포장하는데만 한시간 걸렸어. 그래서 원래 업무가 뒤로 밀릴 정도란 말야? 내가 처음에 하겠다고 계약한 일의 양보다 배는 되는것 같아서 이거 시급 올려달라고 해야하나 고민이 되네 첫 알바라서 그래도 되는지 모르겠어
원래 메뉴는 6개 밖에 없었음… 양만 따지면 진짜 2배임
+ 미안해 자기들 나 추가근무 정확히 정해진 시간 없는데 하루에 최소 3시간은 더 하는 상황이야 말을 제대로 했어야 했는데… ㅠㅠ
어려울것같은데
혹시 추가 근무도 하게 된 거야?? 그 시간 외 추가로! 그럼 추가로 돈을 더 받아야 하는 게 맞는 거 같은데 사실 개인사업자 가게는 잘없지않니ㅠㅠㅠ
그 시간으로 쭉 가는 거고 월급에 그 시간만큼 추가 입금해주시진 않아?
지금 며칠째 몇시간만 더 일해달라고 해서 일해드리고 있는데 그때 돈 준다는 말이 없어서 고민인거야
아... 몇 시간만 더 일해달라 이 말은 즉 부탁으로 생각하고 너가 그냥 도와준다고 생각하고 있을 거 같아.... 추가 시급 안주실 거 같은데 너가 받고 싶으면 얘기할 수밖에... 근데 그럼 그냥 그만둬라 할 수도 있고 그건 사장님맘이라....ㅎㅎ
이런 ㅡㅡㅡ 빵집 빡세다덪데
그건 안 되지... 시간 외 근무를 하게 된 거 아니면 그냥... 시간 동안 빵집 일 시킨거야. 새로운 업무도 아니고. 못 버티겟으면 그냥 그만 둬야하는 거임...
2222시간 외 근무를 하는게 아니라 빵집 신메뉴가 나와서 일 많아진건 그냥 빵집일이라 시급 올려줄 일이아니야 ㅠㅠ 그게 힘들면 그만둬야 하는게 맞음..
근데 신메뉴 덕에 며칠째 추가근무인데 시간도 매번 다르지만 대부분 3시간씩 더 일하고 그 관련 돈 이야기가 하나도 없으셔서 물어본거야. 내가 글을 잘못 썼네. 미안.
아니ㅋㅋㅋㅋㅋ시급이 아니고 일 더한만큼 정해진 급여를주시겠지 당연한거 아닌가
일좀 더해달라는 워딩 보단 도와달리는 워딩을 택하신듯
헉 그렇군… 근데 언제부터 일 더 했다! 가 확실하게 정해지지 않았는데도 그 시간 따져서 돈을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어. 그게 사장님에게도 당연할지는 모르겠고. 사장님 입장에서는 돈 안 주는게 이득이잖아
ㅋㅋㅋㅋ뭘. 그리 꼬아서 생각해..당연히 자기는 돈주고 쓰는 사람인데 돈을 주고서라도 도움을 받아야겠다 생각하고 도와잘라하는거지.. 언제부터 일을 더 했는지는 자기가 잘 기억해서 급여 받는 날 확인하고 안맞으면 얘기하고 그런거지 의심많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