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진짜 예민해서 연애 안맞는듯...
예민한데 상대가 나 예민하게 보는것도 싫어해서 안간힘써서 대외적으론 안예민한척하는데ㅋㅋㅋㅋ 가까운 연인사이까지 척하는거 너무 힘들어서ㅜㅜㅜㅜ 처음엔 나 무던하다생각하고 다가온 남친들 다 생각보다 너무 예민하다고 놀라게 만듬ㅋㅋㅋㅋㅋ쿠ㅜㅜㅜㅜㅜㅜㅜ 나도ㄴㅐ가 싫어 그냥 혼자 살아야지 ㅜㅜㅜㅜㅜ
아..나도 그거때문에 결혼도 못할것같아..
예민하니까 불안도도 높고...
맞아 나도 불안 엄청 높아....... ㅜㅜ 결혼은 생각도 안해 출산도 이렇게 예민할 내가 감당할 부분 아니란거 어릴때부터 느낌...
왜 예민한거 처음부터 안 숨기면 안 돼??
너무 예민해서 상대 반응까지 다 신경쓰이고 곱씹는 편이라 차라리 예민한거 숨기고 깊은관계 안만들어서 벽치는게 습관화됐어ㅜㅜ...
나도 진짜 예민보스고 그거 때문에 남한테 피해줄까봐 걱정하는 것도 생각해보면 완전 예민한 체질이란 반증인듯.... 혼자가 좀 외롭긴 해도 죄책감 없이 온전히 나한테만 맞춰 살아도 돼서 나도 혼자가 좋음 ㅠ
맞아ㅜㅜ 외로워 진짜 외로운데 남한테 뭔가 저질렀다는 죄책감 느끼는게 너무너무너무 싫고 괴로워서ㅜㅜㅜ 걍 내 예민함 다스리면서 혼자사는게 맞겠다는 생각 들어ㅜ 내 마음도 평온하구
나도 너무 예민하고 불안형인 것 같아서 나조차도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