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진짜 엄마때메 미치겠어.. 엄마 이번달 폰 요금 100만 원 나왔대.. 근데 낼 돈 없어서 나한테 30만 원 빌려달래.. 지난 달에도 60빌려가서 이제부터는 진짜 안 빌려줄 거라고 경고했는데도 빌려달래서 미치겠어.. 우리집이 부유한 것도 아니고 나도 알바하면서 그렇게 많이 벌지도 못하고 돈도 모아야하는데 엄마때메 적금도 깼어.. 아 진짜 스트레스 받는다 엄마는 아빠 월급도 안 나왔는데 도대체 왜 그렇게 소액결제를 막 한거야.. 말도 안통해서 미치겠어
100만원이 폰 요금으로 나왔다고...? 그게 있을 수 있는 일이야?
휴대폰 결제로 뭔가 많이 샀나봐..;; 미치겠어 아빠 월급 나오면 좀 사면 안되나 진짜..
소액결제 막자... 그거 진짜 신카보다 더한거같아... 눈에안보이니까 막 긁는거지 ㅠ
그거 휴대폰 결제 한도 걸어둘 수 있을텐데 그거 해놔ㅜㅠ
안줘야돼 평생 손벌려 그거
엄빠 같지 않은 사람들한텐 경고만 하면 안 통함 돈 없어서 죽기 직전이라고 돈 있어도 없는 척하고 절대 안 줘야 돼. 자기 믿고 당연히 자기한테 빌려야지하고 결제 갈긴 거고 왜 이젠 안 빌려주냐고 니가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적반하장으로 나오면 똑같이 말 안 통하는 식으로 나가. 그리고 가능한 빨리 독립해서 자기 인생만 챙기고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