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형 만나면 고쳐 져

나도 그래...매번 벗어나려고 잊고 살아. 가끔씩 내가 정말 별로같을 때마다 다시 힘들지만

나도 아직 현재진행형이지만 남자친구 만나고 계속 예쁘다~~ 하고 칭찬해주니까 뭔가 내가 더 예뻐보이더라고 근데 이건 잠깐의 효과일뿐이고 결국엔 내 자신을 스스로 예뻐하고 좋아하는걸 많이 연습해야되는 것 같아 그래서 좀 웃기지만 그래 나 예뻐~~ 나 귀여워! 하면서 거울도 봐주고 응 예쁘네? 이런 말 자꾸 해줘~~ 나를 좋아해주는거 솔직히 처음에는 많이 어려워 난 자기혐오도 갖고 있던 사람이라… 진짜 어려웠는데 조금씩 칭찬해주고 잘 보다듬어주니까 예전보단 지금의 내가 좋은 것 같아ㅎㅎ 나랑 마주하는 시간 조금씩이라도 가지면서 나 자신에 대해서 알아가봐! 나는 소중하고 사랑스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