썼을수듀 -> 썼을 수도

맞춤법 지적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말 중간에 끊는건 예의가 아니라 너무 싫긴 하다

사람 얘기하고 있으면 그거에 반응하기만해도 충분한데 그거 하나 뭐 오타일 수도 있지 잠깐 참지도 못하나.. 내 친구가 나한테 그러면 앞으로는 그 친구랑은 대화하고싶지 않을 것 같아

나도 이런 선비병(?)있는 사람 웃기고 짜증나는데 MBTI나오고 나서 걍 성질이 다른가봄 하고 넘김

맞춤법 다들 한 번 정도는 실수하는데 자주 틀리는게 아니라면 좀 넘어가줄 수 있는 거 아닌가 🥲🥲

+ 그것도 그렇고 얼굴 보면서 얘기할때 “응 너 저번에 얘기했었어” 이러면서 쪽주는거 너무 싫음 ㅠ 누구한테 얘기했는데 헷갈릴수도 있지 않나

써클 인기글로 선정되었습니다! 자기님의 글을 [인기] 카테고리에서 찾아보세요.

그럼 메시지 보내기 전에 맞춤법 한번 체크해봐 나도 맞춤법을 잘 아는 건 아니지만 가끔 헷갈리는 건 찾아보고 알려주기도 해! 근데 누구나 알 듯한 맞춤법까지 지적하는 건 나라도 불편할듯,, 그리고 지적하는 거랑 별개로 말 끊는 건 진짜 너무 별로야ㅠ

난 문법나치라서...틀린거 보면 지적하고 싶어 죽겠지만 말 끊는건 예의가 아니니까 끝날때까지 기다렸다가 말해 하고 있는 말 끊는건 정말 예의없는 행동이라고 생각해!

ㅋㅋㅋㅋㅋㅋㅋㅋ

음 난 며칠이 맞는데 몇일 이라고 하는게 거슬리긴해 ㅋㅋㅋ 근데 지적은 안함,,,, 그냥 그거 아닌데,,, 속으로 생각하고 치워 언젠간 알겠지~ 하는 맘으로 냅둠 그거 지적질 하면 좀,,, 속좁아보여 네모바지 스펀지밥에 징징이 같음 ㄹㅇ

중간에 끊는 건 기분 나쁠 수도 있는데 맞춤법 지적이 킹받는다는 건 공감 안 됨... 그건 너가 맞춤법 틀려서 멍청하고 무지해!! 라고 비난하는 게 아니라 바지 지퍼 열렸어 정도의 얘기지... 과도하게 내가 한 번 잘못 썼을 수도 있는데 왜 지적질이야?? 기분 나빠 이러면 좀 그려

그런 사람 생각보다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