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그...훅 다가오는 사람에게 거부감 느끼는걸까...?
술집 말고도 길 가다가 갑자기 '너무 마음에 들어서 그런데요~' '취향인 외모라 그런데 번호(인스타) 좀~' 이런거...
뭔가 거부감 들어...알아가는 단계를 건너뛰어서 그런건가...
그런 사람 많지~ 나도 구래 ㅋㅎ 나에 대해 뭘 안다고 ...? 싶음 글구 선택권을 나한테 줘야지 왜 내 번호를 달라말라야 ~!
그치ㅜ 난 당신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데 왜 제 개인정보를..ㅋㅋ싶고 당황스럽구ㅠ
으 나도 싫어. 말걸지 마요. 내가 만만해보여억!! 버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만만해보이나ㅠㅠ 나름 센 인상이라고 생각했는데
ㅋㅋ 자기가 만만해보인다는 건 아니규 나는 이상하게 거리에서 누가 나한테 말걸면 승질나더라고 ㅋㅋㅋ 만만하게 보였나봐 쒸익쒸익 하고 ㅋㅋ
그냥 틴더나 옵챗을 했으면 좋겠어 거기 연애나 섹스가 목적인 사람들이 있잖아 왜 뜬금없이 길가는 사람한테 개인정보를 묻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