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통화하다가 큰일 보러가서도 안 끊는 남친 어때..? 😂만난지 4개월 됐는데 넘 편한거 아뉘니 안들리니까 괜찮을거라 생각했대 멀티 장난 아니다 너..
그럴 수 있지 마인드로 극복중🥲🤣그래서 전화 끊고 얘기했더니 미안하다 하는 중.. 얘기 넘 듣고 싶어서 끊기 싫은 것도 있었대..
내가 오늘 기분 좋았던 썰이랑 충격과 공포의 썰 있다면서 얘기하고 있었거든..
프라이버시 지켜줄게 전화끊자 ㅠㅠ
그래서 헉.. 뭐냐고 넘 편한거 아니냐고 하고 끊었어ㅠ 흑
마이크도 안끄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ㅋㅋㅋㅋㅋ근데 목소리밖에 안들리긴 한데 뭐 싸는 중이냐고까진 안물어봤어 문 소리 들려서 화장실 왔다길래 설마 큰일 보는거냐고 했지
ㅋㅋㅋㅋㅋ아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지간히 통화 끈ㄹ기 싫었나바 ㅋㅋㅋㅋㅋㅋㅋㅋ
오타 수정이 안되네ㅠㅠ 암튼 지금 싸는 중인지 싸러온건지 까진 안물어봤다는 의미야ㅠㅠ 변기에 앉은 상태로 전화한 느낌 ㅋㅋㅋㅋ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친 되게 거침 없네.. 근데 이유들으니 귀엽네 ㅋㅋㅋㅋㅋ
고마워ㅠㅠ 나도 그렇게 생각해봐야겠다...
아 제발 그냥 끊고 쌌으면 ㅋㅋ
내말이 ㅠㅠㅋㅋㅋㅋㅋ
오… 나는 끊기 싫으면 난 무음하고 상대방이 말하면 나 볼일 볼 때까지 카톡으로 대답했는뎈ㅋㅋㅋㅋ
그니까 그런거면 좀 이해하는데 말하면서 변기에 앉았오 ㅋㅋㅋㅋ 의식을 못했다가 말해주니까 인식해서 부끄러워졌대
생리현상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가..별생각이 없어ㅋㅋ나도 소변쌀 때 그냥 전화하면서 싸서..😅
우아아앙 소리 들릴까봐 걱정 안돼?? 오래 사귀었오?
이제 사귄지 3년 다 되어가기도하고 남자친구도 그런거 생리현상이니 이해해주기도하는데 가~끔 나는 대변 마려우면 내 소리 무음으로 해놓고 얘기 듣기만한다던가 아니면 나중에 다시 전화준다고 말하고 끊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