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싸우면서 계속 자기가 부족한 사람처럼 느껴졌고 자기보다 더 멋지고 좋은 사람 만나래... 이게 어떻게 이별하는 사람의 말이야? 진짜로.....
그만큼 자기를 안좋아한거지 진짜 좋아하고 놓치기 싫었으면 스스로 발전하려고 피나는 노력을 했을텐데 그건 또 싫은거 아니면 좋은 사람으로 남고싶어서 좋은말 햐주는거거나.. 어찌됐든 헤어질 생각으로 만땅이네
많이 맞춰봤었어..... 해볼데까지 해보고 안된다 싶어서 놓은 건가보다 그럼..
진심 반 악담 반....? 자기한테 어느 정도 열등감이 있었던 것 같아 본인 존재가 상대방 발목 잡는것도 같고, 약간 자학하듯이 헤어지는 걸수도 있고.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내가 그런 입장이었어서 그렇게 이해되네...
음 내가 발목 잡는 건 맞는 것 같아~... 난 이런 입장 너무 이해가 안돼서 힘들다
비겁하긴 해ㅠ사랑하는 마음이 정말 컸으면 오히려 상대방한테 나 사랑해줘 책임져줘 지옥까지 같이 가줘 할지라도 옆에 있을텐데....그것도 썩 건강한 표현은 아니긴 하지만^^;;내가 그랬거든....어떻게든 옆에 두고 싶어서 이 비참한 모습에서 더 나아지려고 노력하고 그랬는데ㅎ
이별하자는 말을 돌려서 잘하는구나.. 자기도 좋은사람만나길
ㅎㅎ 울지말고 자기를 욕하래
나쁜 사람 되기 싫어서 자기탓으로 돌리는 것 같음
ㅎㅎ울지말고 자기를 욕하래 잘 지내길 바란다면서
진짜 비겁한 얘기같애 ㅋㅋㅋㅋㅋㅋ 나도 똑같이 최근에 차였는데 지금 생각하면 ㅈㄴ 하남자같애
응 자기가 비겁하게 도망치는 거니까 울지말고 욕하래 이게 더 짜증나고 슬퍼
음.. 어떤 문제로 싸웠는지 알려줄 수 있어?
그냥 성격차이였어 표현 방식 차이.. 몇 번 부딪히다가 극복을 못하네
걍 전형적인 핑계..나도들어봄 ㅋㅋ 걍 마음이 그정도가 아닌거면서 뭐 자기보다 좋은사람 만나라는둥..더 행복한 연애 하라는둥..삽소리진짜..ㅋㅋ
아니글고 은근 쓰니자기한테 잘못이 있는거처럼 말하는데 이것도 빡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