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비슷한 성향 있을까?🥲
어떻게하면 즉석에서 실수 안 할 수 있을까ㅜ
한 글자라도 실수하면 딜레이 돼서
작업 늦어지거나 비용이 발생돼.
순발력+꼼꼼함=이런 판단력이 없는 내게는 상극인 듯 해...
나는 오랜 기간에 걸쳐서 계속 시도해야 견고해지는 타입이야. 즉흥적으로 결과를 내야 될 땐 거의 실수하는 편이고...
모니터 앞에 메모장 적어놔도 다급해져서 결국 실수해.
인수인계 자료에 채우면서 메뉴얼을 외워도, 그 머리가 갑자기 하얗게 되어버리면 그냥 끝나는 것 같다...
나중에 다른 직군으로 이직할 건데, 1년 동안만이라도 열심히 해보려고.
혹시 내게 작은 팁이라도 알려주면 너무 고마워ㅜㅜ
워밍업이라 생각하고 이번 기회에 뼈저린 경험다지면 다음엔 얻는게 있다 생각하믄 실수해도 괜찮고, 더 성장할 나 자신 기대된다 이런식으로 사고회로 바꾸면 ㄱㅊ음
무슨 일이든 결국 여러가지 경험을 하고, 비슷한 일이 생기면 '아, 그때랑 비슷하다! 근데 지금은 이런 상황이니가 이렇게 하는게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으로 진행하면 좋을 것 같아! 아마 실수하면 안된다는 압박감이랑 빨리 해야한다는 초조함이 머리를 하얗게 만드는 것 같은데, 침착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이거 잘못해도 생명에 위협을 느낄 정도는 아니다'라고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ㅎㅎ 미안, 말이 너무 길었다.. 자기는 잘하려고 노력하니까 다 잘될거야!!
와 나랑 비슷해ㅠㅠ 그래서 긴장 풀려고 '멘탈 챙겨' 이러고 마음 다독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