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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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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내 친구들 진짜 개 활발하고 술도 개많이 먹는데 예전에 할머니 제사인줄 모르고 우리집 근처에서 술 이빠이 먹고있는데 아빠가 제산데 왜 안들어오냐고 해서 몰랐다고 애들이랑 집 앞에서 술먹고있다했더니 애들이랑 같이 와서 제사지내고 제사음식으로 안주하라고 집 오라그래서 할머니 제사지내고 엄빠랑 남동생이랑 친구 3명이랑 술 이빠이 먹던거 생각나네 갑자기 내 친구 1 취해서 엄마한테 뽀뽀하고 내 친구 2 취해서 울 아빠한테 자기 아빠 해달라고 조르고 내 친구 1,2,3 기빨려서 방으로 도망가려는 남동생 붙잡고 새벽 4시까지 술마심 ㅋㅋㅋㅋㅋ 현재 29살인데 저거 불과 1년도 안된 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 아직 응애 ㅠ 평생 결혼 안하고 이렇게 놀고싶음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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