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울고 싶지 않은데 왜 자꾸 눈물이 나는 걸까
어렸을 때부터 아빠가 조금이라도 안좋은 소리를 하면 눈물이 나고
나를 위해 진심으로 걱정돼서 해주는 말을 들어도 눈물이 나고
남자친구가 내 행동으로 인해서 기분이 안좋았다고 말하면 미안해서 눈물이 나는건지 계속 눈물이 나고
남자친구가 내가 준 선물을 보고 좋아하면 눈물이 나고
왜이럴까 .......
눈물이 나면 울면 되지 ~ 감정의 폭이 큰거야 슬픔도 크게 기쁨도 크게 느끼는 거니까 단점이라는 생각은 안 들어 자기야
ㅠㅜㅠㅜㅠㅜㅜㅜㅠㅠ 감동이야.......... 이럴 때 난 내가 감정 조절을 못하는 사람인거같이 느껴져서 기분이 끝없이 안좋아지더라구.... ㅠ 고마어 자기야 위로가 됐어
나두 잘울어 ㅠㅠ그냥 감수성이 풍부해서 어쩔수없어.. ㅠㅠ남이우는거보면 바루울기가능.. ㅜㅜㅜ좀더 단단해지고싶긴해
단단해지고싶다!!!!!! ㅠ 감정에 솔직한거지~ 싶다가두 그만 울고싶고.. 특히 내가 잘못한 경우엔 너가 잘못해놓고 왜울어 이런 말도 듣기실쿠..
자기가 여려서 그런건데 모~ 성격 한가지에도 다 양날의 검처럼 장점단점을 갖고가는거같아 잘못한ㅌ경우에도 눈물이 나지만 남들이 울때 진심으로 같이울어주며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이있잖아 다정한 자기 화이팅🖤 상처 많이 안받았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