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ㅎㅋㅎ 좋네(?) 어 난 햄찌 폰케이스 인데 ㅇㅁㅇ

ㅋㅋㅋㅋㅋㅋㅋ 뭐야 햄찌 폰케이스 한범쯤 해보고 싶엇는데!!!!! 몰래 사서 강제 커플 폰케이스로 만들어야지(?)

좋아좋아 ㅎㅎ

이제 2년 넘엇당...서로에 대해 어느정도는? 알지만 나는 더 알고싶은데...남친이 깊어지는 속도를 자꾸 줄이는 기분..내가 초조한걸지도 몰라ㅠㅋㅋ

근데 나 자기가 단 다른 답글보고 하는 말인데 초조하지 않아도 될지도...? 남친이 2년동안 돈 다 냈다며 그럼 충분히 자길 사랑하는 것 같은데? 평소에 자기한테 막대하는게 아니면 좀 더 지켜보는것도 괜찮을듯햐. 요즘 애들보니까 더치페이하긴하던데 넘 부담스러우면 선물로 마음을 전해봐! 데통은 난 반대!!!

선물도 안받고 평소 엄청 소소하고 소박한 사람이라 그래...이사람이 열심히 아낀 돈을 다 나한테 꼴아박는? 기분 들어서....내 사랑이 모자라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드는듯

남친이 2년동안 거의 다 냈어! 그래서 이제라도 데통에 6:4로(내가4) 아니면 7:3이라든가 해서 넣는식으로 하자고 말햇는데 그것도 거부당함.....이번 여행도 남친이돈 다내고 운전도 다하는데 좌불안석...

굳이? 그냥 충분히 고마워하는 마음 보여주면 된다고 생각해 즐길 때 즐겨~

음...일단 알겟어!! 고마운 마음 잘 표현해봐야겠다..!

윗댓에 다 쓰긴 햇는데 요약하자면 남친이 2년동안 돈을 너무 많이 써서 오히려 눈치가 보여....남친은 괜찮다지만 본인은 옷 2만원 넘는거 사지도 않고 취미도 없고 데이트에만 돈을 올인하니까 너무 걱정되고 미안해서 하규싶었는데 거절당햇다...

습...서로 사랑하니까 문제인거 같아ㅠ 나도 그만큼 해주고 싶거든....막고싶다능 생각보단 받은만큼 나도 해주고 싶어.....그럴돈도 없지만 조금이라도 내가 냈음 하는 마음이였구..일단 고마움 잘 표현하면서 지내봐야지ㅠ

내 말은 남자는 여자를 덜 사랑하면 돈을 안 써 형편에 따라 다르겠지만 받고도 고맙단 생각도 안해 내가 마땅히 받을만해서 받는다고 생각하지 근데 남자가 자기가 쓴 만큼 받겠다는 생각이 없다는 건 많이 사랑한다는 뜻이라 이거야 자기는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우선이잖아 그럼 남친도 그마음을 알거야 최대한 자기 여유되는 선에서 해주려고 노력하면 되지 굳이 데통을 할 필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