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7살이고 남친은 32인데 이제 나이도 나이인지라 거의 결혼까지 생각했단말이지..?
근데 남친이 누누티비랑 팬더티비 보는걸 알게됐어.. 나랑 관계하는거에 불만족인가 싶기도 하고 내가 가슴이 작아서 그런걸로 해소하나 싶기도 하고..
근데 당시엔 당황스럽기도 하고 남친도 창피해할까봐 말을 못했는데 다음 데이트때 말을 꺼내봐야할까...? 뭐라고 말을 시작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ㅠㅠㅠ
잘 몰라서 찾아봤는데 둘다 성적인 콘텐츠만 있는 플랫폼인거야?
그럼 누누티비는 그렇다 치고.. 팬더는 충분히 속상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난 나이가 좀 더 어려서 얼마나 조언할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내 남자친구가 본다면 좀 마음이 좋지는 않을 것 같아.. 그냥 야동이면 모를까 여캠은 약간 댓글로 상호작용할수도 있는거라 그런지.. 어렵다 ㅜㅜ
차리리 야동이면.... 그럴 수 있다 생각하겠는데 여캠은... 조금 더 일반인에 가까워서...하...
맞아 딱 이 생각이었어
누누티비는 넷플릭스 불법으로 보는데 아닌가
심지어 넷플은 본인 계정도 있어...ㅎ;
아 팬더티비는 벗방하는데야? 100퍼 별풍도 쏠듯 ;;; 결혼 상대론 별로다 솔까...
차라리 야동을 보지... 팬더티비...? 웩ㅜ
진짜....차라리 야동이면 취향이라도 알아보자고 장난이라도 치지ㅋㅋㅋㅋ 여캠은...하...
내 동생이 19금 성인방송하는 여캠 보는 남자랑 결혼 생각하고 있다 그러면 도시락 싸다니면서 정신 차리라고 말릴 듯.. 연애 때도 보는 놈이 결혼생활 하면서는 안 보겠냐고.. 난 애초에 그런 거 보는 거 역겹다 생각해서 절대 용납 불가능 🤢🤮
허헣... 다음주 수요일에 데이트할때 말하고 생각할 시간 갖는게 맞는거지...?
결혼했는데 남편이 벗방하는 BJ보면서 꼴려하고 도네이션하는 상상해봐 말되는지
오............ 차라리 야동이 낫지 그 두 플랫폼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