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4, 남친은 29인데 내가 먼저 커플링 넌지시 얘기하니까 자기는 손에 뭐 끼고 다니는거 불편하다고 싫어하는 티 내서 오늘 좀 서운했어...^^ㅠㅠㅠ 나중에 천천히 생각해보재 그래서 일단 알겠다고 했어... 이해는 하지만 속상하다....
사귄지 얼마나 됐어?
아마 자기가 어리니까 커플링 하면 혼자부담해야되서..? 그럴수도 있지 않을까? 나도 커플링을 안해봐서 모르겠다.. 나는 직업자체가 손에 뭘 하면 안되는 직업이라 안하는거긴한데.. 진짜 ㄹㅇ루 손에 뭐 하기싫은걸수도 있어. 내가 그래
내남친두 손 많이 쓰는 직업이라 이해는 가..! 그런데 나중에 안끼더라도 빈말로 좋다고 해주거나 조심스럽게 거절했음 좋겠는데 미안한 기색 없이 바로 거절하더라고..
서운할만하다 이거는… 바로거절은 좀..
나는 3년 가까이 됐는데도 원래 악세서리 이런 거 안 좋아해서 커플링 안해쏘 그래서 나는 걍 커플템으로 에어팟케이스나 아님 핸드폰케이스 맞추는 편 남자친구가 커플링 불편하다고 하면 다른 대체하는 건 어때?
이씽..! 나였으면 목걸이라도 하자고 했을거 같애 ㅋㅋㅋ
수술하는 의사들도 커플링/결혼반지 끼고 다닌다구!! ㅋㅋ너무 유치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