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나는 21 남친은 24인데 먼가 항상 나만 데이트 코스를 고르는거같아 .. 맨날 오빠는 먹고싶은거만 말하고 .. 보드게임카페 만화카페 이런데 그냥 가자하는데 나는 여기저기 가고싶은데도 많은데 항상 나만 우리 뭐할까 ? 하고 나만 일정 정하려는거 같아 서운해 … 🥹🥹
사귄지 60일인데 방학에 자주 만나서 한 15번은 본거같은데 너무 스트레스받고 힘들어 .. 내 친구들은 남친들이 다 막 뭐 먹고 할지 해준다고 하니까 더 서운하고 그래 .. 최소한 나처럼 뭐 어디 가고싶다 가자 이거 하고싶다 해줬으면 하는데 넘 즉흥적이고 내가 맨날 전날 전화해서 우리 낼 뭐하지 ?? 일케 해서 일정을 잡는거같아 .... 보통 다들 이래 ?!! ㅠ.ㅠ 또 표현을 안해주는건 아닌데 데이트 일정 잡을때는 넘 짜증나 ㅡ.ㅡ ㅠㅠ 다들 이러는건가 ?! 내가 예민한건가 ...
난 30대커플인데 그냥 그러려니 하기로 했엉 잘 찾는 사람이 찾아보고 그대로 따라와주면 고마운거지 ,, 비교하고 기대하게되면 끝도 없오ㅜ
ㅠ.ㅠ 근데 난 첫 연애인데 오빠는 연애를 3-4번 해본거루 알고 데이트코스 있는 어플 데이트팝 ?! 이런거도 깔려있더라구 ........ 그거 보면 전여친들한텐 자기가 다 찾아보고 나한테는 이러나 괜히 생각이 들고 서운해 .... 🥺 너무 깊게 생각하는건가 …
아 그랭?! 그러면 남친보고 하고 싶은 데이트 없냐구 나도 남친이 짜준 코스로 데이트 해보고싶어~ 장난스럽게 던져봐 최소한 노력은 해보지않을까?
ㅠㅠㅠㅠ 장난스럽게 한번 말해봐야겠다 ... 고마우ㅏ용 !! 😍
60일 동안 15번 본거야?
엉 ! 그정도 본 거 같아
훔 만난 횟수가 넘 적은것 같은데ㅜㅜ 어쨌든 그건 자기가 남친한테 말해봐봐!! 데이트 코스 오빠가 준비한대로도 해보고싶어 이러케!
내가 골랐으니까 이번엔 오빠가 골라보자! 하면서 슬쩍 물어보쟈
말해바야겟당 .. 계속 말 안하면 스트레스 받을거 같다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