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1살이구 22살 남자친구랑 연애 시작해쏘
근데 거의 사귀자 마자 군대를 갔는데
(내가 집순이에 조금 천천히 진도 나가고 싶어서 군대 가는 거 알고 연락했어!!)
지금부터 가다실구 접종해도
남자친구 휴가 때까지 다 못맞을 거 같거든??
그 전에 진도를 자기 직전까지 빼둬서
휴가 때 무조건 기대하고 나올 거 같은데
기다려달라고 하면 좀 그런가 ㅜㅜ?
그리고 아직 남자친구를 완전히 신뢰하지 못하겠어서
첫 관계에 신중하고 싶기도 해
ㄱㅊ 쓰니가 준비되면 하는 게 맞아 대신 당일 닥쳐서 말하지 말고 남친한텐 미리 말하는 게 좋지
좀 그렇긴 뭐기 좀 그래. 자기가 준비 안됐는데 안하는게 맞지. 아직 준비 안됐다고 말했는데도 하자고 떼쓴다면 남친으로 둘지 말지 고민해봐야할듯.
가능하면 신뢰할 수 있을때까지 하지 않길 바래..! 관계에 있어서는 여자의 리스크가 진짜 커ㅠㅠ 기다려달라고 하고 만약 계속 조르는 모습을 보인다? 나라면 손절하고 서로 갈길가쟈고 할것가태
뭐가그래 전혀 안그럼 자기꺼 꼭 챙겨
궁금한게 남자쪽에서 기다리라고 하는거 좀 그렇다하면 그냥 관계할거양 ..?? 그럴 생각 있눈거 아니면 기다리라고 말하는거가 최선 최적의 방법 아닐까 ?
자기 몸은 자기가 챙겨야지! 뭐 휴가 나오면 관계하기로 약속하고 보낸 것도 아니잖어 대신 미리미리 말해두자 당일 그런 얘기 들으면 좀 그렇잖아